아이들이 등교하는 평일 아침 6시40~7시는 식사시간이다.
10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 출근시간은 10시.
아침시간이 여유로워 아이들이 식사하는 시간에 말씀을 읽어준다.
한주4-5일,하루에 4-10절 정도 읽고 묵상하다 보니 일년내내 읽었는데 아직 출애굽기4장을 읽고 있다.
어제는 눈이 많이 내려 단 4절만 읽었다.
출애굽기 4장
1.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
2.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
3.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
4.여호와께너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
"얘들아, 말씀에서 보는것 처럼 하나님은 사명을 주실때 감당할 능력도 주신단다.
너희는 학생의 신분이니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단다.
공부에 어려움이 있다면 오늘 말씀을 생각하며 "모세에게 사명주실때 능력주신것 같이 제게도 학생의 사명주셨으니 배움에 임할 수 있는 집중력과 건강,이해력을 주세요"라고 기도하면 된단다."
말씀을 통해 볼때는 사명자에게 능력주심이 분명하지만 세상살이에 적용할때는 고비고비마다 얼마나 헷갈리는지 모른다.
'이 산이 아닌데 내가 이 산을 올라가고 있으니 기적의 하나님의 도우심을 못 받고 있는건 아닐까?'
오늘도 이 의심은 불쑥불쑥 내 안에서 튀어나올것이다.
하지만, 나를 위한 누군가의 중보기도가 있고 오늘아침 이 말씀을 묵상함으로 노선을 크게 이탈하지 않고 돌아올줄 확신한다.
#아침단상 #아침묵상 #사명자에게능력주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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